엘살바도르 같은 남미 국가에서는 살인율이 매우 걱정스러울 정도로 높습니다. 그 이유는 대개 폭력의 악순환 때문이죠. 그런 지역의 사람들에겐 반복해서 발생하는 개인적 트라우마와 집단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. 이 문제와 관련해서 글라스윙(Glasswing International)에서는 교사와 경찰관 같은 공무원에게 정신 건강 관련 기술과 지식을 교육하고,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 이 단체의 목표는 중남미에서 폭력 노출도가 가장 높은 25개 지역에 대해서 정신건강 문제의 최전선에 있는 2천 개 이상 기관을 변화시키고,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시켜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.
(이 야심 찬 계획은 TED가 세계 변화를 위해 지원하는 “대담한 프로젝트(The Audacious Project)”의 일부입니다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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