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더 래니어의 딸인 피오나는 발달 지체를 초래하는 유전 질환인 울프-허쉬호른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. 하지만 이로 인해 피오나는 불행하거나 천사같거나 혹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또다른 전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습니다. 이렇게 특별한 아이를 키우며 아름답고, 복잡하며, 즐겁기도 하고 때론 힘들기도 한 양육 이야기 속에서, 래니어는 우리의 삶을 좋거나 나쁘다고 단정하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. 그녀는 일반적이지 않은 솔루션에 집착하기 보다는 우리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제안합니다.
view mor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