⟪철학 고전 강의 - 사유하는 유한자 존재하는 무한자⟫, 제10강
❧ 형상실재론, 형상시원론
형상실재론은 형상이 실제로 있다는 주장, 형상시원론은 형상이 논의의 출발점이라는 주장
이는 대상의 질서에 관한 논의
❧ 형상을 파악하는 정신
“혼이 몸과 결별하여 최대한으로 그 자체로만 있게 되며, 혼이 가능한 한 몸과 관계하지도 접촉하지도 않는 상태에서, 존재하는 것(진실: to on)에 이르고자 하는...”
“지혜를 사랑하는 사람(철학자)의 혼”
“모든 것에 ‘질서를 부여하는 것’(ho diakosmōn)이며 그것들의 원인이 되는 것은 결국 정신(지성:nous)이라 주장하는 것이었네.” “질서를 지어주는 정신(지성)”
“가장 좋은 것의 선택... 진짜 원인(to aition)”
❧ 형상유형론
한정(peras)을 통해 규정(horismos)을 만들어내는 힘(dynamis)인 정신은 자연과학적 질서와 좋음의 질서라고 하는 두 가지 종류의 질서를 만들어 낸다.
물리적 사물이 아닌 좋음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.
인간은 무한정자(apeiron)이므로 좋음의 존재론과 좋음의 논리학은 불가능하다.
타협책으로서의 좋음의 유형론: 본(paradeigma)을 본받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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