⟪철학 고전 강의 - 사유하는 유한자 존재하는 무한자⟫, 제30강
❧ 오성(Verstand)
주어진 객관에서 오는 감각 데이터에 근거하여 판단
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하고 잠정적 참만을 가지고 있다.
인간의 인식이 미칠 수 있는 범위를 알려주므로 ‘규제적’(regulativ)
❧ 이성(Vernunft)
오성을 통해서 가지게 된 판단들, 즉 사유물에 대해서 생각
인간의 인식이 미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체계적 통일을 시도하므로 ‘구성적’(konstitutiv)
❧ 이성의 사변적 사용
인간의 감각으로써 알 수 없는 초월적 존재에 대해서 초월론적 입장에 서서, 즉 신의 입장에 서서 사유하려는 것
오성이 설정한 인식의 끝(한계)을 넘을 수 있는 선(경계)이라 여겨 넘어서려는 것
이성을 사변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인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‘변증론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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