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3월 14일 - 워싱턴 미씨네
비가오면 생각나는 곳이 낭만이 있는 포장마차가 아닐까요? 요즘은 거의 사라지고 그나마 실내포장마차들이 있다고 하는데요, 특히 비오는날은 빗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포장마차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곳은 길거리 포장마차 인데 말이죠. 포장마차 안에 앉아있으면 가느다란 물줄기들이 포장마차의 열린부분으로 똑똑 떨어지면서 빗소리와 함께 낭만 그 자채였었죠. 도로 이정표, 버스 승강장, 빨간 우체통, 공중전화, 전봇대, 옛날 포장마차가 있었던 길거리를 연상케 하는 낭만이 묻어있는 것들 입니다.
진행 : 윤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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